건협 경기지부, 금연성공 장병에 축하파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이영강)는 30일 수방사문서고(조강섭 대대장)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연지원사업에 참여해 금연에 성공한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축하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건협 경기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군·경 장병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군부대를 방문해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금연교육과 금연캠페인, 금연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매년 2~3%의 흡연율 감소 성과를 거둬왔다.

이영강 본부장은 “이 금연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국방부, 건협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부대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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