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보신각 타종
축구선수 차두리가 '제야의 종' 행사에서 타종에 나선다.
지난 29일 서울시는 밤 종로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차두리를 포함한 시민대표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3번 보신각 종을 울리는 '제야의 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차두리와 함께 선정된 시민 대표에는 만화카페 '현이와 양이' 대표 정미선, 동작소방소 119구조대 소방위 황진규, 심야전용버스 N26번 기사 김인배, 서울시 홍보대사 권해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비보잉 팀 소울섹터크루, 다문화 출신 여가수 그레이스 이브, 여성 3인조 그룹 볼륨, 여성가수 하이니가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뜻을 담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교통방송(tbs)과 온라인 방송 라이브서울, 라이브원순, 유튜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 등으로 생중계 된다.
한편 서울시는 날 행사에 10만명 이상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의 편리한 귀가를 돕기 위해 종각역 일대 지하철과 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차두리 보신각 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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