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출이 올해 들어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안전처 농축수산물안전국은 지난 2011년 3월14일부터 시작한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최종결과를 9일 발표했다.
최종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는 일본산 가공식품과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에서 모두 36건, 156t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데 이어, 2012년에는 수산물에서만 총 101건, 2천702t에서 방사능이 검출됐다.
그러나 2013년 들어 수산물에서 9건, 160t으로 대폭 줄어든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출이 올해 들어서는 단 한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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