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경제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12일 ‘2014 전국 지자체 평가’ 결과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 중 치안·사회질서 유지 만족도와 소방 방재서비스 만족도, 경제 상태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는 치안·사회질서 유지 만족도 4.2점(5점 만점)을 받아 전국 평균 3.5점 보다 높았으며 4점이 넘는 점수를 받은 지자체는 과천시와 강원 고성군, 경북 울릉군 등 전국에서 3곳 뿐이다.
또, 과천시의 소방 방재서비스 만족도는 4.3점(평균 3.9점), 경제 상태 만족도는 3.5점(평균 3.1점)으로 전국 230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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