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모 구리서장 약자보호 치안 확립 강화

황성모 구리서장은 지난 14일 ‘사회적 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서장은 이날 갈매동 샬롬의 집과 사노동 한나의 집을 차례로 방문, 보호시설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업 활성화를 강화하고 치안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황 서장은 최근 염전에서 5년간 감금돼 노동력을 착취 당해온 지적장애인을 발견ㆍ구조하는 등 치안사각지대에 대한 경찰활동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서는 지자체·지역주민과 유기적 협조를 통한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신고망(070-4133-9292)를 구축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김두호기자 kdh2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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