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윈도 기반 태블릿 PC '씽크패드8' 국내 출시

레노버는 윈도 기반 8인치 태블릿PC ‘씽크패드8’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레노버는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4배 빠른 그래픽 속도와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8인치 태블릿PC로는 처음으로 풀HD(1920×1200) 해상도를 장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19∼20일 이틀 동안 온라인쇼핑몰 지마켓에서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 후 전체 온라인 상점으로 예약판매가 확대된다.

가격은 64GB(기가바이트) 제품이 54만9천원, 128GB 제품이 64만9천원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윈도 태블릿 팬들이 씽크패드8의 국내 출시를 고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레노버는 PC플러스(+) 선두 기업으로서 국내 고객에게 혁신적인 태블릿PC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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