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인수된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와츠앱(WhatsApp)이 서버 문제로 23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다운됐다.
와츠앱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죄송합니다.현재 서버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곧 서비스를 복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이 사실을 알렸다.
사용자들의 트위터 게시물 등에 따르면 와츠앱 장애는 이날 오전 4시께부터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지난 19일 190억 달러(20조2천억원)를 들여 와츠앱을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