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교육감 진보 단일후보에 이청연 자원봉사센터 회장

진보진영 인천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이청연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이 선출됐다.

2014 교육자치 인천시민모임(이하 교육자치 시민모임)은 지난 21~22일 시민참여단 투표(55%), 여론조사(35%), 시민모임 가입단체 투표(10%)로 치러진 진보진영 인천시교육감 단일화 경선에서 31.25%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청연 회장이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승리하는 진보 교육의 길을 만들겠다”며 “통 크게 단결해 반드시 승리하는 진보 교육감의 길을 걷자”고 말했다.

한편, 교육자치 시민모임은 24일 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 광장에서 단일후보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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