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헌장학회,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2,040만원 기탁

구리시는 송헌장학회(회장 김용호)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총 2천40만원을 시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용호 회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어 주는 일이야말로 지역사회 어른들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헌장학회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동구동 거주 아동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온 장학단체다.

구리=김두호기자 kdh2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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