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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선거사무소 개소… ‘명품주거도시 성남’ 약속

승인 2014-02-25 21:13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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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영수 전 국회의원이 25일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 인근 빌딩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당내 경기지사 출마 행보에 나선 원유철ㆍ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을 비롯해 이종훈 의원(성남분당갑), 신상진 전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역내 각계 인사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성남은 거짓 모라토리엄 등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했지만 새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을 부끄럽게 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정책 선포식’을 통해 성남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One-Key 플랜’을 제시한 뒤 △삶을 만족시키는 명품주거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창조경제 중심도시 △생애주기별 복지 구현 △꿈의 교육가치가 실현되는 도시 △문화산업육성을 통한 도시브랜드 강화 △편리하고 안전한 녹색도시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도시 등을 약속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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