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년인턴 선발 28일~내달 7일 ‘채용우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채용우대형’ 청년인턴을 경기지역 95명 등 전국적으로 800명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로, 한전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기술자격증 소지자는 채용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각지에 배치돼 약 5개월간 고객서비스 및 설비운영 부서에서 다양한 현장업무는 물론, 전력사업에 대한 직무능력 및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청년인턴을 수료하면 향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근무평가 결과에 따라 서류전형에서 5~10%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