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이날 “박 대통령은 정당공천제를 폐지키로 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약속 지키는 신뢰 정치와 ‘그때 그때 달라요’식의 거짓말 정치의 양대 구도에서 국민과 시민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또 “이천에 명품 아웃렛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로 한 약속을 시장은 지켜야 한다”면서 “명품은 몇 안되고 중복 브랜드 위주로 개장하면 이는 약속을 어기는 것이다”고 시정에 일침.
SBS 기자직을 거친 후 2012년 총선에서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17.8%의 지지를 받은 김 교수는 향후 야권 연대행보에 따라 잠재적 후보로 거론.
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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