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해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가 북한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외수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또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 저 지랄들 할 때마다 군인들은 외출외박 금지되고 강원도 경제는 얼어 붙습니다”라고 북한의 행태를 꼬집었다. 강원도 화천에 사는 주민으로서 북한의 도발이 접경지역에 미치는 악영향을 짤막한 글로 비판한 것.
북한은 지난 27일 오후 동해안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체 4발을 발사한 데 이어 3일 오전 사거리 500㎞의 미사일 2발을 추가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훈기자pshoon@kyeonggi.com
사진= 북한 미사일 2발 또 발사, 이외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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