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최근 ‘안전문화운동 추진 구리시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안전문화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이날 위원장에 박영순 구리시장을, 민간공동대표에 안정섭 구리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장을 각각 선출하고 24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4개 분과(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연 2회 이상의 총회와 실무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실무분과위원회는 안전행정부에서 정한 4대 악 범죄 등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식품안전 등 분야와 자연재난 사회적 재난 등 분과별 전개 및 안전점검 등을 적극 추진한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협의회로 구성된 기관·단체 외에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리=김두호기자 kdh2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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