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공동 신입사원 564명 모집

우수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신입사원 564명을 채용한다.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 공동채용·훈련 사업’의 하나로 벤처기업협회·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공동으로 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는 벤처기업은 188곳으로 매출 100억 원 이상의 벤처기업, 직전년도 3년 평균 매출액 20% 이상 성장 우수기업, 신입연봉 2천200만 원(지방 1천800만 원) 이상 등 우수 벤처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제이브이엠, 대아티아이㈜, 콘텐츠 솔루션 개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등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채용된 인력에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적응도를 높이려고 벤처기업 공동으로 현장 중심의 참여형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벤처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벤처기업 전문 취업포털(www.v-job.or.kr)에 회원가입과 이력서 등록 후 입사희망 기업에 지원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02-6331-7041) 또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070-8853-7751)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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