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이 4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학교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변화의 시작, 신뢰받는 인천교육’이란 교육목표를 갖고 반드시 인천교육을 바꾸겠다”고 선언.
김 위원장은 이날까지 기자회견 날짜를 무려 4번이나 바꾸는 등 출마 선언일 선정에 노심초사했던 것으로 알려져.
지난달 24일, 26일, 28일을 비롯해 지난 3일 등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 날짜로 정했으나, 이청연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회장 단일후보 선출 기자회견 및 이본수 (사)사랑의 네트워크 이사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송영길 인천시장 출판기념회 등과 겹쳐 무산.
고심 끝에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한 김 위원장은 늦어진 예비 후보 등록만큼 선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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