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의원, 노인대학 찾아 ‘실버 일자리 창출’ 역설

○…인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문병호 국회의원(민·부평갑)은 ‘보통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탐방 100일 대장정’ 첫날인 4일 첫 행보로 부광노인대학 입학 및 개강식에 참석.

문 의원은 노인대학 신입생을 만나 “자신을 더 돌보며 인생이모작을 통해 지역사회에 또 다른 재능을 기여하는 인생 멘토로서 함께 교감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나눈 뒤 박근혜 정부의 기초노령연금 공약 불이행과 전반적으로 낙후된 노인복지시스템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

문 의원은 “노령화시대에 맞춰 기존의 분배 위주의 노인복지정책은 수정돼야 한다”며 “생산적인 노인복지정책과 실속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확대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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