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왕시장 출마예정인 예창근 전 경기도 제2행정부지사(59)는 5일 의왕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돌입.
예 전 부지사는 “1995년부터 의왕시에 거주하면서 공직 특성상 의왕시보다는 경기도와 다른 지역을 위해 일해, 의왕시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지니고 있었다”며 “저와 제 가족을 지켜준, 여생을 보낼 제2의 고향 의왕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쳐야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
이어 “30여 년 동안 중앙ㆍ광역ㆍ풀뿌리행정을 두루 거치며 쌓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의왕시를 최고의 환경, 첨단 경제, 상생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참!!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생활하기 참!! 좋은 도시구조, 자식 키우기 참!! 좋은 교육환경, 돈 벌기 참!! 좋은 경제기반, 사람답게 살기 참!! 좋은 문화복지기반, 건강 지키기 참!! 좋은 힐링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비전을 제시.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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