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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덴 美 버지니아주 상원 의원, "동해병기법안 서명방침 확인"

승인 2014-03-07 09:46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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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마스덴 미국 버지니아주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난 5일(현지시각) 버지니아 주의회를 통과한 동해병기 법안에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동해병기 법안을 최초 입안한 마스덴 의원은 이날 버지니아주 하원에서 법안이 통과된 직후 한 매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주 정부로부터 동해병기 법안에 서명하겠다는 입장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마스덴 의원은 구체적인 서명 시기에 대해 “주지사의 일정에 달려있다”면서도 “당장 다음 주에 서명될지는 모르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서명될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법안에 대해 주지사는 30일 이내에 서명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지사가 서명하지 않을 경우 30일이 지나면 자동 발효된다.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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