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구월동 선거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전체회의를 열고 중도포기 없이 끝까지 올인하기로 결의.
안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장의 자리는 단순히 정치력 혹은 행정력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켓의 호응·경제 감각·국제교류 감각 등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며 “안상수는 마켓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시장 적임자”라고 강조.
이어 인천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2002년 인천시장 후보 경선 당시 모든 사람이 안상수가 절대적 열세라고 했으나, 예상과 달리 결과는 안상수의 역전승이었다. 지금은 그때와 비교도 안 된다”고 회고.
안 예비후보는 참석자와 함께 ‘안전한 인천·안심할 수 있는 인천·안정된 인천’ 만들기, 지역균형발전, 2호선 전철 노선의 조속한 개통, 구도심 발전과 재생, 제3 연륙교 문제 등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전체회의를 종료.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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