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수퍼 프리미엄 키친 가전 라인업인 ‘셰프컬렉션’의 첫번째 작품 ‘셰프컬렉션 냉장고’가 국내 출시됐다.
12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된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셰프들과 공동 기획ㆍ개발한 제품으로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문 푸드코어 냉장고다.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최적의 온도로 식재료를 보존할 수 있는 ‘셰프모드’와 -1℃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전문 보관실 ‘셰프 팬트리’를 비롯, ‘셰프 바스켓’과 ‘트리플 독립 냉각’ 등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모두 4종의 신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589만원 ~ 73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출시된 냉장고를 시작으로 오븐, 식기세척기 등 ‘세프콜렉션’ 제품들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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