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6ㆍ4 지방선거 관련, 사전투표의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기술운영요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4층 공명선거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투표소 전산운영시스템 관리업무를 담당할 경기도 내 각 시군구청 공무원 등 553명이 네 차례로 나눠 참여하게 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공정하고 정확한 사전투표소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 △각종 운영 장비 실습 △프로그램 및 장비운용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이 실시된다.
사전투표제는 선거일전 5일부터 2일간(5월30일~31일) 선거당일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가 전국 어디서나 읍면동별로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유권자에 대한 투표편의 제공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해 지난해 상ㆍ하반기 재보궐선거 때부터 실시되고 있다.
정진욱기자 panic8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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