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최호열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
지난 15일 오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본부 발대식에서는 이수성 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장, 양주승 포천신문사 고문, 이중희 한국정책개발원 경기도지회장, 황성택 전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
포천시장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에 등록했던 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포천시 14개 읍ㆍ면ㆍ동을 돌아보니 낡고 무능한 세력, 그 나물의 그 밥에 더 이상 포천시를 맡겨서는 안된다는 민심을 읽을 수 있었고 지역의 정치세력을 바꿔야 한다는 높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6월 4일에는 포천을 낙후시킨 정치인들을 반드시 심판하고 지역정권 교체를 이뤄 포천 발전을 앞당기도록 힘을 합하자”고 역설.
‘이젠 바꿉시다’를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무소속으로 뛰고 있는 최 예비후보는 조만간 예비홍보물과 공약집 발간을 통해 포천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예정.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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