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수원 발전 위해 봉사하겠다” 김용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6·4 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서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녹산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

‘역시 김용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정병국·김영선 의원을 비롯해 전ㆍ현직 지방의원, 가수 전영록씨,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

이날 김 후보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침체된 수원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지난 4년간 왜곡되거나 중단됐던 많은 정책을 바로잡아 후손들이 새로운 역사를 수원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어 그는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광교∼호매실, 인덕원∼수원∼동탄 전철 조기 착공 △장애인 자립기반시설 집중 투자 △전통시장, 구도심, 세계문화유산 화성 집중 복원 △여성의 지역 경제활동 집중 지원 △마음놓고 일 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 확충 △창조적 교육환경 조성 △공동주택단지 주민편익시설 운영체계의 행정관리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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