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철 “활기찬 새 평택 여는 짐꾼시장 되겠다”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8일 “늘 시민과 같이 호흡하고 함께 뛸 수 있는 보다 새롭고, 따뜻하며, 활기찬 새 평택을 여는 짐꾼 시장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도전하게 되었다”며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새누리당 후보 공천 경쟁에 돌입.

장 부의장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시민들이 자신에게 부여한 권한과 힘은 12년 의정활동을 통해 평택시 살림살이를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 배우게 했고, 또 많은 것을 느끼게 한 깊은 사랑과 은혜를 새평택 발전으로 반드시 보여드리기 위해 출마결심을 하였다”고 설명.

이어 그는 “교육 국제화 지구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 종합대학과 외국대학, 특성화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교육도시와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평택발전 전반에 저해가 되는 모든 제도를 폐지하거나 전면 재검토하고 평택지원특별법의 이점을 살려 공익성과 주민 편익성을 추구하는 사업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강조.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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