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출신 예비후보들 “깨끗한 정책대결”

새누리당 예창근최승대최형근박정오 ‘클린선거’ 공동선언

○…6ㆍ4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경기도 공직자 출신 새누리당 예비후보 4인이 정책중심의 클린 선거를 다짐.

예창근(의왕)ㆍ최승대 전 행정2부지사(용인), 최형근 전 기획조정실장(화성),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성남) 등 4명은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쌓아온 행정능력과 혜안력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봉사하고자 6ㆍ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

이들은 “저희들은 오랜 공직 재임기간동안 교통ㆍ환경ㆍ행정ㆍ경영 등 많은 분야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리하면서 행정능력을 키워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이 우려하고 근심하는 부분을 해소하고 재정ㆍ교통ㆍ주택ㆍ문화ㆍ환경 등이 한층 더 세련되고 안정된 편안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주장.

특히 이들은 “그간 지방행정과 무관한 정치인들이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재정난과 무분별한 개발 등 난맥을 보여왔던 것을 바로잡아 시민여러분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로 돌려 드리겠다”면서 이같은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깨끗한 정책대결 선거를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

공동선언문에는 ‘상대후보 비방, 흑색선전 등 부정적인 선거를 절대 하지 않을 것’, ‘우리는 지방행정전문가로써 깨끗한 정책선거를 치르겠다’, ‘오로지 우리 시민만을 생각하는 정책과 전략으로 시민 여러분을 진정한 평가를 받겠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

정진욱기자 panic82@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