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석 이사장은 “내실 있는 교육으로 학부모의 휜 허리를 펴 드리겠다”며 “‘정치교육감’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진짜 교육감’으로 경기교육의 독립을 선언하고자 한다”고 발표.
이어 그는 “경기교육이 마루타식 실험과 지켜지지 않는 공약으로 괴사 직전”이라며 △학원 준공영제 △스쿨폴리스제 △카페테리아 급식 △주말공부터 조성 등을 약속.
특히 이날 500여개 단체로 구성된 범보수 연합체인 ‘바른역사국민연합’이 석호현 이사장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혀 눈길.
석 이사장은 2013년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조직위원장 및 아태지역하계대회 한국대표 선수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스페셜올림픽 경기도위원장, 아주대 한마음장학회장, 아주대 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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