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前 양주시의장, 도의원 도전

○…양주시의회 유일한 3선 의원으로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종호 시의원이 경기도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23일 발표.

이종호 전 의장은 지난 21일 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한 뒤 양주선관위에 경기도의원 양주시 2선거구(양주1ㆍ2동, 백석읍, 광적ㆍ장흥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

이 전 의장은 “12년 동안 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자평한다”면서 “시의원 신분을 갖고 광역의원 선거를 준비한다는 것은 선거구민들에게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양주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또다른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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