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군의원선거 등록 첫날 군의원 예비후보는 7명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ㆍ군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접수 첫날인 23일 가평군수 예비후보 3명과 연천군수 예비후보 1명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각 시ㆍ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6시까지 군수 선거 및 군의원 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등록을 접수한 결과, 경기도내에서 군수 예비후보로 4명, 군의원 예비후보로 7명이 등록했다.
가평군수 예비후보에는 새누리당 소속의 박창석 전 경기도의원과 장기원 가평군의원, 정진구 전 가평군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연천군수 예비후보로는 새누리당의 박영철 전 경기도의원이 나섰으며, 양평군수 예비후보에는 이날 한명도 등록을 하지 않았다.
가평군의원 나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이성석 설악면 체육진흥회장이, 가평군의원 다선거구에는 무소속 이한수 전 상면주민자치위원과 최정용 가평군농협대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연천군의원 가선거구에는 서진근 평화통일자문위원과 심상금 새누리당 연천포천당원협의회 연천 여성부장이, 양평군의원 가선거구에는 노원봉 전 서종면이장협의회장과 송만기 전 양평예총 이사가 모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던졌다.
한편 인천 강화군수에는 새누리당 이상복 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예비후보로 나섰으며, 새누리당 옹진군수에는 문경복 전 인천시 동구 부구청장과 새누리당 임승일 전 옹진농협 조합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
강화군의원 가선거구에는 6명이, 강화군의원 나선거구에는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옹진군 나선거구에는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진욱기자 panic8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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