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석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카톡’ 유권자 표심잡기 이색

○…정석현 새누리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톡을 통한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서 눈길.

특히 장 예비후보는 카카오톡 메시지마다 유권자 한명 한명의 이름을 남동구청장으로 적어, 남동구 주민 모두를 구청장으로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또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선거에서 장 예비후보자의 카카오톡을 활용한 이 같은 선거운동은, 주민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로 후보자의 마음을 전하는 깨끗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

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대부분의 후보가 SNS를 통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하지만, 그들과 달리 유권자 한 명, 한 명을 구청장으로 표시했더니, 메시지를 받은 유권자들이 ‘느낌이 신선하다’며 호평하고 있다”고 전해.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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