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평택시장 예비후보인 전진규 전 경기도의원이 24일 평택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역동적인 평택의 미래, 시민과 함께, 평택경제혁명’의 비전을 제시.
전 예비후보는 “차기 평택시장은 관료주의가 몸에 깊이 베어 있는 공무원 출신의 시장보다는 열린 사고방식과 풍부한 상상력 및 창조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지역전문가가 적합하다”며 “이제 행정마인드가 아닌 새로운 시대적 사고를 담아 낼 수 있는 시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돼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
이어 그는 “청년시절에는 민주화와 사회개량화에 앞장서 왔고 40대에는 언론인으로 지역문제를 소상히 파악했다”고 소개한 뒤 “50대부터 10년 동안 시ㆍ도의원을 하면서 지역문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쌓은 ‘평택학 박사’ 인 만큼 평택의 경제를 살려낸다는 각오로 규제를 걷어 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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