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기 “양주시 교통인프라 해결 적임자”

○…새누리당 김억기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건설 인프라 전문가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김 예비후보는 “시의 재정자립도가 30.8%로 31개 시·군 중 26위인 만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며 해결책으로 철도, 도로, 버스의 3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신도시 개발이 성공해야 한다”며 자신이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

이어 그는 전철 7호선 개통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을 대비, “임기 내에 덕정~옥정~민락~도봉산역을 잇는 BRT(급행버스)를 조기 개통해 양주~도봉산역을 10분대로 연결하겠다”며 “만약 임기내 BRT 개통과 39번 국지도를 추진하지 못할 경우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주장.

또한 김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시장은 인프라 전문가여야 한다”며 “현장행정, 세일즈행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적임자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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