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주 “교통이 편리한 의정부 만들 것”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발기인으로 참여한 현성주씨(57)가 “의정부를 젖과 꿀이 흐르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새정치 민주연합 창당일에 맞춰 의정부시장 출마를 전격 선언.

현씨는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하고 “지난 8년간 언론인으로 주민의 아픔과 희망의 현장을 찾아 다닌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하고 교통이 편리한 교통도시구현 등 ‘좋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4가지 목표를 제시. 또 의정부의 신성장 동력의 비전으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을 비롯해 평화 특별시로 특화 등 4가지 정책적 의제를 설정해 공개

그는 “새로운 정치질서 속에 지역사회를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고 이를 실현할 그릇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을 강조. 특히 현씨는 현재 민주당 소속으로 의정부시장 출마의지를 피력한 3명의 예비후보자와 무관하게 완주할 계획을 설명

현씨는 의정부 중ㆍ공고 출신으로 의정부 YMCA에서 시민중계실 운영에 참여했으며 북경기신문을 창간해 활동해온 지역언론인.

의정부= 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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