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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차기작 갤럭시 S5 판매 개시

승인 2014-03-27 09:59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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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차기작, 갤럭시 S5의 판매가 시작됐다.

SK텔레콤은 27일 오후부터 갤럭시S5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86만 6천800원이며, 차콜 블랙과 화이트 컬러 모델부터 우선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오는 5월19일까지 갤럭시S5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단말기 가격에서 10만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S5는 전국 3천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이날 오후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5의 출시일은 당초 다음달 11일로 예정됐다.

하지만 SK텔레콤 측이 곧 시작되는 영업정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출시 예정일을 앞당기면서 훨씬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KT와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기간인 만큼 갤럭시S5는 당분간 SK텔레콤에서만 개통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5 판매 소식에 네티즌은 “갤럭시S5 판매, 구경가야지”, “갤럭시S5 판매, 할인 프로모션 좋네”, “갤럭시S5 판매, SKT에서만 가능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사진= 갤럭시s5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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