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왕의 간식, 카스도스 관심 UP

일본 왕에게 진상됐던 업그레이드 카스테라 ‘카스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일본왕에게 진상하던 과자인 ‘카스도스’는 KBS의 요리인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다.

일본 나가사키 히라도시의 향토과자인 ‘카스도스’는 옛날 일본에 온 포르투갈 선교사들에 의해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도스는 카스테라에 달걀 노른자를 입히고 설탕 시럽을 묻힌 뒤 설탕에 버무리면 완성되며 맛은 카스테라보다 좀더 딱딱하지만 훨씬 더 달콤하다.

한편, ‘카스도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카스도스’, 나도 먹고 싶다” “‘카스도스’, 카스테라보다 맛이 있을까?” “‘카스도스’, 달아 보인다” “‘카스도스’, 일본 가서 먹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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