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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들 ‘8호선 연장’ 한목소리

승인 2014-03-27 21:36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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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과 환승 촉구 합동기자회견

○…6ㆍ4 지방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들이 27일 남양주 별내신도시 4호선 별내북부역 예정부지에서 ‘8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합동기자회견을 실시해 눈길.

이날 새누리당 이의용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와 민정심 시의원을 비롯한 예비후보자 6명과 주민 등 20여명은 “4호선과 8호선이 연결돼 환승할 수 있도록 8호선을 연장하라”며 한 목소리로 촉구.

이 자리에서 이들은 “지난 25일 발표된 별내선 복선전철 노선이 4호선을 통해 8호선으로 환승할 수 없는 노선으로 확정됐다”면서 “4호선과 8호선을 이용해 출퇴근 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있던 주민들은 허탈한 실망감에 휩싸였다”고 지적.

이어 예비후보자들은 “당선 여부와 무관하게 8호선이 연장돼 4호선과 환승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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