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27일 노인복지수당지급과 열린 행정ㆍ투명행정 구현, 새 과천 30년의 비전 등 3대 공약을 발표.
김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기초노령연금과는 별도로 노인복지수당 월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
또 열린 행정과 투명행정을 위해 과장급 이상의 결재문서를 모두 공개하고 오는 2016년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 과천 30년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설명.
그는 이어 “이번 선거는 낡은 현실안주세력을 다시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과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력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신도시 과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새 인물을 시장으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
과천=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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