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아리랑 산업클러스터 육성 계획’ 발표

○…새누리당 김영선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4만불 시대를 위한 ‘아리랑 산업클러스터 육성계획’을 발표.

‘아리랑 산업클러스터 육성계획’은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본부와 세계적 첨단산업 및 연구기관 유치 ▲첨단 애니메이션 박물관 유치 ▲글로벌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 상생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 및 재원 투입 ▲창업지원국 설치 및 기술상업화센터 유치 ▲‘1사·1학교·1타운 운동’ 추진 ▲파주출판문화단지 등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 개발, 낙후된 산업단지에 통근용 버스 대폭 확대 등으로 구성.

그는 “4만불 대한민국, 4만불 경기의 창조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사회문화적 가치의 획일성의 다양성으로 전환이 요구된다”고 지적.

이를위해 문화적 측면에서 사회 전반적인 담론문화 형성과 시스템적 창조혁신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을 갖춘 정부여건 구축 및 어메니티 개선, 창조적 파괴를 가져올 수 있는 교류공간의 확대, 창업과 생산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편파적 경쟁 관행의 개혁 및 개선 등을 제시.

김 예비후보는 “도를 동북아 허브로 부상시켜 고구려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바로 동북아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가 아리랑 산업클러스터”라고 주장.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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