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기리기 위한 제6회 나혜석생가터문화예술제의 특별기획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공모한다.
나혜석 생가터 문화예술제는 나혜석 생가터가 있는 행궁동의 주민들이 선각자 나혜석 선생을 기리며 행궁동 역사문화 예술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작가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마을 축제다.
올해는 6회를 맞이해 나혜석의 작품 ‘화령전작약’, ‘캉캉’을 현대예술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 해보는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나혜석을 이해하고 나혜석의 작품을 자신의 작업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작가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장르, 표현 양식은 제한없음으며 크기 제한도 없다. 접수는 4월 10일까지다.
선정된 작가는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열리는 전시 ‘현대작가, 나혜석을 만나다’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안공간눈 홈페이지(www.spacenoon.co.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44-4519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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