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 오산시의원이 3일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경기도의원 출마를 선언.
김 전 시의원은 이날 ‘시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좀 더 넓은 곳에서 오산 시민들께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을 드리고자 오산시의원을 물러난다”며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오산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
또 그는 “경험도 일천하고 모든 것이 부족한 제가 30대 초반에 오산시의회에 들어와 3선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이라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매니페스토 정책과 깨끗한 선거로 정정당당하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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