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영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3일 (사)한국리모델링협회 고문 자격으로 협회를 방문,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분당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에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정비계획의 기준을 제시하는 법정계획.
신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정책기자회견을 통해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단지별 맞춤형(수직, 수평, 대수선 등) 지원체계 확보 및 이주수요를 감안한 단계별 시행방안을 약속.
또한 안전진단 및 기반시설 비용 등을 지원하고 유휴시설에 스포츠, 보육시설 등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하며 공공관리제를 도입해 리모델링 추진하는 단지 전체에 차등없이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
특히 리모델링 집중 시 전세대란이 올 수 있기에 시가화예정용지 등을 활용해이주단지를 추진하고 조례 규정대로 시 출연금과 재산세 15% 등을 반영해 연 500여억원 규모의 리모델링기금을 적립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에 신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한국리모델링협회의 협력을 요청.
한편 성남지역에서 15년 이상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164개 단지 10만3천912가구(분당구 122개 단지 8만6천339가구)이며 분당에서 11개 단지가 사업을 추진중인 상태.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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