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도 향상에 대한 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청렴나무와 꽃을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나무한그루, 꽃 한송이 마다 직원들 개개인의 청렴을 향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러운 손길로 참여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벌레들이 타지 않아 올곧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라는 의미가 있는 ‘청렴 은행나무’를 심으며 직접 제작한 청렴표찰을 나무에 붙여 청렴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요안 서장은 “직원들의 염원을 담은 청렴 은행나무가 깊은 뿌리를 내리고 뻗어 나가듯 앞으로도 청렴하고 든든한 구리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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