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성 “오산 가장2산단 입주율높여 일자리 창출”

○…새누리당 이춘성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가장2산업단지 입주율을 높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

이날 가장2산업단지를 둘러본 예비후보는 “오산은 지리적 특성상 별도의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현재 10%에도 못 미치는 가장2산업단지의 입주율을 이른 시일 내에 90% 이상으로 끌어올려 산업단지가 정상으로 가동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주장.

특히 그는 오산과 비슷한 조건인 판교테크노밸리의 사례를 들면서 “오산시도 판교벨리를 벤치마킹해 인근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경제과를 격상시키는 방안까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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