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화성시장 최형근 예비후보의 아들인 최시무씨(25)가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해 눈길.
최씨는 매일 아침 6시부터 아버지의 명함을 들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인사와 함께 명함을 건넨 뒤 밤 11시에 귀가하는 일정을 반복.
한국외대 법학과 4학년으로 휴학중인 최씨는 장래희망이 아버지의 뒤를 이은 공직자로 고시를 준비하던 중 아버지의 도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는게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귀띔.
최씨는 “처음엔 걱정이 앞서 지켜만 보고 있다가 존경하는 아버지 뜻이다 보니 앞장서 돕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막상닥쳐보니까 정치라는 것이 쉽지 않고 만만치 않다라는 것을 몸소 느꼈으며 앞으로 끝나는 날까지 몸을 바쳐 아버지를 돕겠다”고 강조.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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