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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재, 이천시의원 출마 “친환경 안전급식 실현”

승인 2014-04-07 21:25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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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이천지역 처음으로 귀농 여성농업인으로 알려진 임을재씨(48)를 이천시의회 다 선거구 후보로 내세워 눈길.

녹색당과 임씨는 7일 오전 이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환경안전급식 실현’ 강조하며 이천시의원 출마를 선언.

임씨는 이날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개발과 성장, 경쟁의 그늘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안전급식, 유해생활환경 감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강조.

임씨는 귀농 여성농민으로 한강지킴이, 도농직거래 공동체 ‘콩세알 나눔마을’ 운영위원, 율면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를 지냈으며 현재 율면중학교 학부모회장으로 활동중.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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