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시교육감 예비후보 학생들 ‘자연학습 체험’ 중요

○…김영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중구 창보밀레시티 산책로에서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69회 식목일기념 꿈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

이날 행사에서 김 예비후보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지역사회의 교육 교류 활성화가 아이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또 학부모와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 체험의 중요성을 피력.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꿈나무 심기 행사를 계기로 자연을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한층 더 키우며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혀.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유정복 시장 예비후보 고엽제 전우회 희생정신 감사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8일 오전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인천지부를 방문해 월남 참전 용사를 격려.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는 1993년 3월 10일 ‘고엽제환자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국가를 위해 공헌·희생한 월남 참전 전우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유 예비후보는 고엽제 전우회 사무실을 찾은 회원과 인사를 나누면서 “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준 것에 대해 충정어린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대가 물려주신 건강한 국가관을 절대 잊지 않고 후대에 더욱 굳건히 이어져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

특히 유 예비후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명예로운 보훈이 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피력.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이청연 시교육감 예비후보 시민의 마음모아 펀드 출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투명하고 공개적인 선거비용 마련으로 부정과 비리의 인천교육을 청산하고, 깨끗하고 당당하게 교육감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이청연 시민마음 모아 펀드’를 출시.

특히 펀드를 통해 모인 금액을 선거비용으로 사용한 후 개인 간의 금전 차용계약에 따라 원금과 이자(연 3.1%), 그리고 희망의 인천교육을 더해 돌려줄 예정.

이 예비후보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교육감 선거,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감 실천을 이번 선거에서 몸소 보여주겠다”고 강조.

한편, 시민마음 모아 펀드는 오는 15일부터 보름 동안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환일은 오는 8월 4일로 결정.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홍순목 서구청장 예비후보 중기ㆍ생활체육단체 애로 경청

○…새누리당 홍순목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생활체육 단체를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빠른 행보.

이날 홍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을 전담하는 전문 부서 신설 및 원스톱 인허가가 가능하도록 행정 지원, 중소기업 상설 전시장과 중소기업회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

홍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은 창조경제의 주역이자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으로 우리 경제의 뿌리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발전이 곧 서구 발전”이라고 주장.

이어 홍 후보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만남을 통해 생활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및 시설 정비, 각종 대회 유치 등을 통한 저변 확대를 약속. 홍 예비후보는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서구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늘려야 한다”며 “생활체육인이 보다 체계적으로 마음껏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고성원 중구청장 예비후보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에 최선

○…새누리당 고성원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중구 지역은 가정보육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보육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공립 보육시설을 추가로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

고 예비후보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영유아 수 감소에도, 통계상에는 보육 영유아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경제활동인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기인하는 현상일 수 있지만, 그만큼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지는 상황”이라고 피력.

특히 “수치상으로 보더라도 인천 전체 가정보육시설에 대한 의존도는 52.9%(전국 51.8%)인데 반해, 중구의 의존도는 61.4%에 달해 국공립 보육시설이나 직장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주장.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이익성 부평구의원 예비후보 “남부지역 발전 이뤄내겠다”

○…무소속 이익성 부평구의원 예비후보(부평 나)가 부평 남부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출사표.

이 예비후보는 “두 번의 의정 활동을 하면서 구의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무소속으로 나섰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

이어 “저와 두 아들 모두 부평이 키운 아들로 정겨운 부평 남부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 잘하고 소통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강조.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선거개입 방지 협약

○…인천시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의 선거관여 범죄에 강력한 대응의지를 표명.

윤재국 구 선관위 사무국장은 8일 박덕순 연수구 부구청장 및 직원 대표 등과 공무원의 선거관여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선거 결의문 채택 및 업무협약’을 체결.

연수구 공무원은 특정 후보(예정)자에 대한 업적홍보 금지, 공무원의 선거기획 참여 및 관여 금지 등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 지방선거관리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등의 적극 지원·협조 등을 약속.

구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공무원 선거범죄 신고 모바일앱’을 활용해 선거법 위반행위를 신고받는 등 공무원 선거관여 금지를 위한 자정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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