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은 10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후손들에게 물려 줄 ‘살고싶은 시흥’, ‘살맛나는 시흥’을 건설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이자리에 섰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장 후보로 나서겠다고 발표.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실천가능한 공약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뒤 “관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대학교와의 산ㆍ학ㆍ관 협력의 전국적인 모델을 만들고 관내 성적 우수 고교생이 이들 대학에 입학하면 시화공단내 기업, 또는 대기업과 연계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약속.
이어 그는 “직장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직장인이 교육환경이 좋지 않아서,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문화예술이 환경이 열악해서, 교통이 불편해서 이사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