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구리시지부(회장 서용석)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오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리시지부는 현재 관내서 운영중인 일반음식점 1천500여개소를 대상으로 1회 550명 기준, 기존영업자 대상에게 식품위생에 대한 전문교육 실시로 안전관리와 국민보건증진을 높여 식생활문화개선과 위생수준 향상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점적인 교육으로는 식중독예방, 음식점 원산지표지, 세무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강사로는 해당분야 전문가로 시 공무원, 구리시농산물 품질관리원, 고문세무사가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번 교육에 불참자는 차기 및 인접 지역의 위생교육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한다.
이성재 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생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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