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들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바쁜 행보.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새누리당 남동구청장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눈물겨운 노력.
장석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1차 경선을 통과한 직후 아침 출근길 인사를 나누면서 유권자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한편 SNS로 경선 2차전 전화여론조사 지지를 호소.
김석우 예비후보도 휴대전화 문제메시지 등으로 지지와 성원을 부탁.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의회 의장을 지낸 경험을 강조하면서 경쟁력을 피력.
특히 김 예비후보는 남동구에 산지 직거래 농수산 장터, IT취업정보센터 설립, 자활센터 건립, 재래시장 고객쉼터 조성 및 공동배송 체계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어 눈길.
한편 새누리당은 13~14일 전화여론조사로 남동구청장 2차 경선을 진행하며 장석현, 강석봉, 김석우 3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예비후보를 구청장 후보로 확정할 예정.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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