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서 열린 ‘저탄소 친환경 스포츠 축제 기원 희망나무 숲 가꾸기’ 행사에 참석해 김영수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 내·외빈과 함께 모과나무를 심어 눈길.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 예비후보는 전년성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나 저탄소 친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피력.
이 예비후보는 “후손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주려면 더 적극적인 환경 활동이 필요하다”며 “자라나는 새싹에 친환경 공원을 조성해 주고자 앞으로도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박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수인선 청학역 등 신설 약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재호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과 GTX 원인재 환승역 유치”를 약속.
박 예비후보는 지난 4~5일 주민 966명을 대상으로 한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8.9%가 수인선 청학역 신설과 GTX 원인재 환승역 유치인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
또 주민들은 기존 자연부락의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희망도 컸으며,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원녹지 조성과 주차장 확충, 전철역과 연계한 무상셔틀버스 운행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피력.
박 예비후보는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이 집약된 만큼, 청학역과 GTX 환승역 유치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강범석 새누리 서구청장 후보 6대 공약 발표… 본격 선거전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리해 서구청장 후보로 지명된 강범석 예비후보가 6대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강 후보는 13일 루원시티 및 청라도시 조기 완공을 비롯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검단신도시 조기 착공, 중앙대·종합병원 유치 등 서구에 산재한 현안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
이어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로당 개보수, 생활체육 활성화, 교육특구 및 종합 보육정보 프라자 신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통해 친 서민적 후보임을 주장.
강 후보는 “본선 후보로 지명된 만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지해 준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가슴에 새겨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강조.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안병배 인천시의원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반대 앞장
○…새정치민주연합 안병배 인천시의원이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반대에 힘을 보태고 나서 눈길.
안 의원은 최근 인천내항살리기시민연합 김상은 대표와 함께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반대하는 주민 2만 7천여 명의 서명을 받은 주민청원서와 서명지를 지희진 인천해양항만청장에게 전달.
이어 안 의원은 지난 12일 중구 도원동경노당을 방문해 인천시 노인정책을 논의하고, 자유공원에서 파월장병으로 구성된 나라사랑운동본부와 무궁화 200그루를 심으며 애국심을 높이는 행사를 진행.
안 의원은 앞서 11일에는 중구새마을회관 개관식에 참여해 중구 새마을지도자를 축하하고 격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유용균 부평구의원 남부지역 활성화위해 재선 도전
○…새정치민주연합 유용균 부평구의원(부평 나)이 부평 남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재선에 도전하겠다며 출사표.
유 의원은 부평 2·6동, 일신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지난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최근 동수역 3번 출구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유 의원은 “지난 4년간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한 것을 토대로 새 정치를 구현하고 새 일꾼으로 거듭나 현장에서 항상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유정복 시장 예비후보 인천항운노조 위원장과 소통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인천항운노동조합을 찾아 이해우 위원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운영위원과 만난 자리에서 “인천항이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발전하려면 노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
유 예비후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국가, 도시별 무한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세계적인 주요 항구가 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면서 “인천항의 성장과 발전은 곧 인천의 성장과 발전”이라며 강조.
이어 “인천항이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거듭나려면 관계자와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앞으로 인천항운노조가 더욱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피력.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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